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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6호

2023 May + June
CU NEWS
1
신협 제주천년돌담 릴레이 쌓기 실무 협약 체결

신협은 지난 3월 9일 제주돌담보전회, 와흘메밀마을협의회와 함께 신협 제주천년돌담 릴레이 쌓기 프로젝트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협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 내 전통 제주돌담길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협’은 사업을 총괄, 주최 및 후원하고 ‘제주돌담보전회’는 돌담 쌓기 프로그램 개발, 진행, 안전관리 및 돌담 유지보수 관리, ‘와흘메밀마을협의회’는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프로그램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특히 제주를 방문하는 단위 신협 임직원 연수단이 직접 제주돌담을 릴레이로 쌓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제주시 조천읍 와흘마을의 메밀밭 부지에 신협 임직원이 직접 제주돌담을 쌓아 아름다운 제주의 전통 돌담문화를 알리고 신협이 중시하는 전통문화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돌담 쌓기 프로그램은 이론교육, 전통 돌담쌓기, 제주식 새참 체험 등 2시간 내외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2
다문화가정 위한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 취급 기간 연장

신협은 다문화가정의 금리 부담 완화 및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금융상품의 취급기간을 연장한다고 지난 3월 10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해 9월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녀 1인 이상을 둔 다문화 가구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사회공헌 성격의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언어 및 문화적 차이,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립을 지원한다. 특히 신협은 당초 예정이던 대출 상품의 취급 기간을 올해 2월에서 8월 말까지로 늘려 고금리 및 물가 인상 등 어려워진 서민 가계를 돕는다. 금리는 연 5.5%로 이 중 3.5%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해 대상자의 금리 부담을 대폭 낮췄다. 공급 규모는 총 1,000억 원이다. 또한 신협은 2018년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취임 이래, 고령화, 저출산, 고용 위기, 금융 소외 지역 증가 등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한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3
거동 불편한 어르신 이동 위해 21번째 어부바 차량 전달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3월 13일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어부바 차량을 영광원광노인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이번 차량 전달은 영광지역 내 어르신의 안전한 이동지원을 위해 영광함평신협의 추천으로 추진됐다. 영광원광노인복지센터는 정신적, 신체적 사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노인복지센터로, 그간 기존 보유 차량의 노후화로 사업 추진 시 안전 문제와 함께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신협의 21번째 어부바 차량은 영광원광노인복지센터 소속 어르신들의 이동 지원과 신속 정확한 재가 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 김윤식 이사장은 21번째 어부바 차량 운행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신협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4
‘2022년 공제시상식 및 2023년 비전선포식’ 개최

신협은 지난 3월 22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2년 공제시상식 및 2023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공제 실적이 탁월한 신협과 개인을 시상하고 2023년 힘찬 도약을 위한 신협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협은 ▲보장성 ▲저축성 ▲일반손해 ▲달성률(목표대비) ▲공제판매왕(개인) ▲최우수지역본부 등 6개 부문에서 총 56개 시상을 진행했으며, 공제판매실적이 우수한 개인에 대한 시상과 신협공제 발전에 기여가 큰 개인에 대한 공로상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축사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공제는 ‘일인은 만인을 위해, 만인은 일인을 위해’라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2023년은 내부경쟁력 강화와 8대 포용금융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의 해, 지금처럼 굳건한 연대와 협동의 힘으로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협은 전년도 공제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조합과 임직원의 수고를 치하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5
신협사회공헌재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비전 선포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3월 28일 ‘제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임원 및 대의원과 신협 임원 등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결산, 가예산 편성 및 집행, 당해 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재단은 내년 재단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협력과 조화의 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한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목표로 ‘협동조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 모델 창출’ 등을 주제로 사업을 재편 및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2023년 예산안 승인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총 103억 원 규모의 다양한 캠페인 및 공익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6
서울지역 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에 3억 2,000만 원 기부

서울지역 62개 신협이 지난 3월 20일 ‘2023년도 서울신협 이사장 세미나’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에 3억 2,000만 원 기부계획을 선포했다. 전달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서울지역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태영 서울지역협의회장(든솔신협 이사장)은 62개 서울지역 신협을 대표하여 3억 2,000만 원을 신협사회공헌재단에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서울지역 신협은 2015년부터 약 9억 6,000만 원을 누적 기부해왔다. 최근 금융시장의 불안정성과 압력에도 불구하고 서울지역 신협은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따스한 족적을 남기며, ‘신협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이다’라는 가치를 빛낼 예정이다.

7
신협중앙연수원과 함께하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 4월 15일 첫 방송

신협중앙연수원이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촬영장소를 협찬하며 신협과 신협중앙연수원을 널리 알리고 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로,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촬영장소를 협찬했다. 신협은 과거 JTBC ‘서른, 아홉’,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 2’, ‘아는 와이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 인기 드라마의 장소 협찬 및 PPL 광고를 통해 신협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한 바 있다. 최근에는 JTBC ‘사랑의 이해’ 제작 지원을 통해 신협 점포를 그대로 재현하고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로 풀어내는 등 신협의 모습을 진솔하게 표현해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8
신협, KT위즈 새 시즌 응원을 위해 전지훈련지 방문

신협은 2019년부터 5년째 KT위즈와 스폰서쉽을 맺어오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 끝난 이후 야구 경기 관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시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KT위즈는 2021년 정규시즌 1위, 2022년 정규시즌 4위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며 상위구단으로서 신협을 더욱 자랑스럽게 하고 있다. 지난 2월, 신협중앙회에서는 KT위즈 전지훈련지(미국 애리조나)에 참관하여 직접 선수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이번 전지훈련지에서는 신협과 KT위즈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수들의 애로사항과 2023년 새 시즌에 대한 다짐들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KT위즈 선수들을 격려하고 신협과 더욱 돈독한 스킨쉽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2023년에도 KT위즈 야구단은 유니폼 정면에 신협의 마크를 달고 올해도 열심히 경기에 임할 예정이며 KT위즈 선수들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