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보스턴 세계신협컨퍼런스 성료, 신협중앙회, 글로벌 신협 선도국 영향력 전파
- 신협중앙회,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국 자격으로 행사 참석
- 2월 그그일 연차총회 개최, 김윤식 회장 1016년까지 4회 연속 이사직 수행
- 세계 60개국 3,000여 명 대표들과 신협의 도전 과제와 운영 방향 논의
신협중앙회가 21일(일)부터 24일(수)까지 4일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2024 세계신용협동조합 컨퍼런스(World Credit Union Conference, 이하 세계신협컨퍼런스)'에 한국 신협을 대표해 참석했습니다. 세계신협협의회(World Council of Credit Unions; WOCCU)와 미국 신협연합회(America's Credit Unions)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세계신협컨퍼런스에 전 세계 60개국에서 약 3,000명의 신협 대표가 참석해 각 신협이 직면한 도전 과제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세계신협컨퍼런스는 신용협동조합과 금융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세계 유일의 컨퍼런스입니다.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최고 수준의 금융 교육·네트워킹 형성·국제적 의사결정 등이 이뤄집니다.
한국신협은 세계신협협의회 이사국 겸 아시아신협연합회(Association of Asian Confederation of Credit Unions; ACCU) 회장국의 자격으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22일(월) 진행된 세계신협협의회 연차총회에서 이뤄진 정관 개정을 통해 김윤식 회장은 2018년부터 2026년까지 4회 연속 세계신협협의회 이사직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2024 보스턴 세계신협컨퍼런스에서는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금융환경의 디지털 전환, ESG, 글로벌 금융 트렌드 등 50여 개의 다채로운 주제를 담은 강의가 열렸습니다. 이 중, 신협중앙회는 22일(월) 진행된 분할강연 세션에서 '디지털뱅킹의 위험과 대응'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엘리사 맥카터 라보르드(Elissa McCarter LaBorde) 세계신협협의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신협인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식을 공유하며 한층 더 전문적으로 성장할 기회가 됐다"며, "신협 리더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 세계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글로벌 신협 선도국으로서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력과 새로운 인사이트를 전파하며 세계신협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홍보전략팀 손영우 주임 자료제공 국제협력팀 최지예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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