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경북·강원 산불 피해 구호성금 13억 원 전달
- 전국 785개 신협, 중앙회, 사회공헌재단에서 13억 4천만 원 모아...
- 신협,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 11억 원,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21억 원 등 대한민국 위기
극복 위해 적극 동참
- 김윤식 신협회장 “국가 재난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4일(월) 서울 마포구 소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전국 785개 신협 및 신협중앙회 임직원이 모금한 12억 4천만 원에 신협사회공헌재단의 기부금 1억 원을 더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총 13억 4천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올 3월 산불로 인해 막심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지역 이재민 구호 활동, 주택 등 시설 피해 복구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신협은 현재 성금 전달 외에도 강원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금융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피해를 입은 개인과 기업의 대출원리금에 대해 일정기간 상환유예(또는 분할상환) 및 만기연장을 지원한다. 해당되는 개인 및 기업은 주거래 신협 방문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국민을 어부바하는 것이 신협의 사명이자 신협인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라며 “신협 가족들의 마음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한편, 신협은 태풍, 산불, 지진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해서 건네고 있다. 2019년도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 11억 원, 2020년 코로나 극복 성금 21억 원 등을 지원했다. <끝>
첨부 : 사진 2매
■ 사진 설명
사진 1. 신협중앙회관 전경
사진 2. 기부금 전달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