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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12호

우리들이 만드는 달달한 이야기
2024 신협 미담·경영 사례 공모전
CU 아름다운 이야기

최근 신협중앙회는 ‘2024 신협 미담·경영 사례 공모전’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조합원과 함께한 따뜻한 이야기와
우수 경영 사례를 한데 모았다. 그중 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미담 사례 수상작 안성신협 정아현 사원 - 입사 2주차 당시 만났던 한 조합원님과의 에피소드를 만화로 그려보았습니다. 사회생활이 처음이라 
                            적응이 어려운 시점에서 마음 좋으신 조합원님을 만나 힘을 얻고 ‘협동조합’의 의미를 찾은 기억이 납니다. 제 이야기를 보시면서 잠시나마 웃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만화1 - 신협병아리 신규직원과 젤리가게 조합원님
만화2 - (1차)2024년 상반기 신규 직원채용 면접전형에서 지원자님의 뛰어난 자질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불합격 하시게 되어 안내문자 드립니다. 
                            (2차)나는 병아리 신입사원! 신협에 대한 열정을 갖고 두번의 입사 도전 끝에 원하던 안성신협에 입사했다
만화3 - 신협직원을 떠올리면 신용 있고 꼼꼼한 백조같은 이미지였다 하지만 입사후 나의 현실은...(슬프니 이하 생략)
                            병아리 실수 list: 신분증 안드리기, 현금 대체 실수, 수표 현금으로 찍기, 통장 인쇄 잘못하기 등등...
만화4 - 인자... 따뜻... 입사 2주차 정신 없이 업무를 배우던 중, 인상 좋은 한 조합원님께서 방문해주셨다
만화5 - 인상 좋은 조합원님의 업무를 마친 후 신분증을 깜빡하고 드리지 못했고, 다행히 바로 옆 시장 젤리 가게 사장님이어서
                            직접 방문해 신분증을 드렸다
만화6 - 조합원님께서는 내가 실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신분증을 찾아주어 고맙다고 연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나이가 한참 어린 나에게도 예를 갖추어 90도 인사를 하는 모습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만화7 - 그렇게 우리는 신분증을 계기로 인연이 되어 아직까지도 연락을 나누며 좋은 인연을 맺고 있다
만화8 - 이 조합원님 외에도 처음을 이해해 주시는 동료 직원과 다른 조합원님 덕분에 매일 매일 조금씩 적응하며 무사히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 있다.
만화9 - 오늘도 잠들기전 어떤 신협인이 되어야할까 고민한다. 지역과 조합원님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늘 진심을 다하는 신협인이 되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