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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6호

2024 March + April
CU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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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제9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신협사회공헌재단이 3월 26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재단 임직원 및 대의원과 신협중앙회 임직원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 재단 임원에게 재임 기념패를 시상하고 이어 2부 본 회의를 통해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 및 임원 보궐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임원 보궐선거로 18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가 새롭게 선출됐다.

제9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신협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협력과 조화의 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한다’라는 비전을 세우고 새롭게 사회공헌사업을 재편한다고 밝혔다. 전국 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을 강화하고, 신협재단이 주도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임팩트 사업’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재구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협재단은 2024년 예산안 승인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에 총 67억 원 규모의 다양한 캠페인과 공익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앞으로의 10년은 우리 사회 속 복지 사각지대를 더 세밀히 발굴하고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사회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출범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과 중앙회, 그리고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창립 후 현재까지 10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총 389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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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2023년 공제시상식·2024년 비전선포식’ 개최

지난 3월 27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3년 공제시상식 및 2024년 비전선포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공제 실적이 탁월한 신협과 개인을 시상하고, 2024년 힘찬 도약을 목표한 신협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은 ▲보장성 ▲저축성 ▲일반손해 ▲장기공제 달성률 ▲농·소형 조합 달성률 ▲공제판매왕(개인) ▲최우수지역본부 ▲공로상 등 8개 부문에서 총 71개 시상을 진행했다.

‘2023년 공제시상식·2024년 비전선포식’ 개최

지난해 신협공제는 어려운 금융 여건에도 334억 원의 신계약환산실적을 실현하고, 공제 자산 6조 418억 원과 당기순이익 408억 원을 달성했다. 공제 및 보험사의 안정적인 자산운용 지표로 평가받는 지급여력비율(RBC 비율)도 280%를 기록했다.

시상식에 이어 신협공제는 ‘신협공제, 100년을 향해 날다’라는 미션 아래 ‘신협공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조합원 삶의 질 향상, 더불어 사는 신협의 가치 실현’이라는 2024년 비전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올해 조합의 영업력 강화, 상품 경쟁력 증대, 신채널 확대를 통해 공제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장기보장성 공제 신계약 판매 활성화로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공제는 지역주민과 조합원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일인은 만인을 위해, 만인은 일인을 위해’라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라며 “신협 공제사업 52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조합원의 성공과 조합의 재무적 성과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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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2024년 신협 임직원 하계 간편복 촬영 진행
2024년 신협 임직원 하계 간편복 촬영 진행

신협은 지난 3월 25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4년 신협 임직원 하계 간편복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신협 하계 간편복 임직원 모델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하계 간편복이나 근무복 공동구매의 경우 조합 임직원들의 구매 결정 시 CU몰 제품 홍보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 모델이 아닌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모델을 선발하여 실제로 근무복을 착용하는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심을 높여 효과적인 근무복 홍보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모델 선발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최종적으로 당산신협 서재현 주임, 천안우리신협 심용현 계장, 경기시흥신협 김도연 사원, 미소신협 김현숙 주임이 선정되었다. 촬영 당일 비가 내려 하계 간편복을 입기에 쌀쌀한 기온이었지만 임직원 모델들은 모두 밝은 태도로 임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카메라 앞에서 어색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많은 사전 준비와 열정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당당한 신협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촬영된 사진은 4월 1일부터 CU몰 제품 상세 이미지와 조합 일반 게시판 등에 업로드되었다. 이번 사업 관련 신협 관계자는 “2024년 하계 간편복 촬영을 시작으로 2025~2026년 신협 근무복도 디자인 선정에서부터 홍보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회원 조합과 중앙회 직원들이 신협의 콘텐츠와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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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이 ‘든든한 등’이 되어 드릴게요! TV광고 ON-AIR

신협중앙회가 ‘든든한 등’ 캠페인의 신규 TV광고 <아빠의 등>편, <엄마의 등>편을 지난 4월 15일에 공개했다.

신협의 전년도 ‘행복 내비게이션’ 2차 캠페인이 행복한 인생의 변곡점인 출산, 육아, 은퇴, 노후의 시기에 모든 서민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 신협이 큰 힘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면, 이번에 온에어 되는 2024년 ‘든든한 등’ 캠페인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역할과 책임을 업고 살아가는 당신을 신협이 든든한 등이 되어 업어드리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TV광고 ON-AIR

아울러, 이번 ‘든든한 등’ 캠페인은 특별한 BGM과 함께한다. 뮤지션들의 뮤지션이라 불리는 선우정아의 ‘나랑 걷자’ 노래를 BGM으로 활용하여 서정적인 광고 내용을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4월부터 공개되는 ‘든든한 등’ 캠페인은 신협이 그동안 추구해온 ‘어부바 정신’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광고를 만들고자 했다”라며, “서민, 자영업자 등 모두에게 ‘든든한 등’이 되고자 하는 신협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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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 주거환경 개선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억 9,000만 원 기부

신협중앙회는 지난 4월 25일 주거 취약 아동과 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억 9,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주거 취약 가구 80세대와 아동·청소년 그룹홈 10개 가구의 주거시설 보수에 쓰일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신협 지역특화사업인 전주 한지 벽지, 장판지를 활용해 주거 취약 아동, 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전주 한지는 습도 조절과 유해물질 저감, 항곰팡이성, 탈취에 우수한 친환경 소재로 미관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억 9,000만 원 기부

신협중앙회 박규희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그간 전국 420곳의 주거 취약 가정을 지원했다”라며,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한편,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협은 한국철도공사 및 초록우산과 함께 999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을 위한 기차 여행권 전달식도 진행했다. 어린이 대상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은 전통문화의 메카인 전주와 천년 신라의 중심지 경주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협이 비용 일체를 후원하며, 한국철도공사는 KTX 전용칸을 지원하고, 초록우산은 체험 어린이 모집과 선정, 여행 진행을 맡아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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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6,000명 아동 금융 멘토링에 6억 6,000만 원 후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4월 23일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진행에 앞서 전국 6,000명 아동의 전인격적 성장을 위해 6억 6,000만 원의 후원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수행기관으로는 올해 전국 225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로 확정되었으며, 서로 협약을 맺고 협동·경제 관련 주제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6억 6,000만 원 후원

신협 임직원은 멘토가 되어 지역사회 내 아동과 함께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간 참여한다. 작년에는 942명의 신협 멘토가 5,933명의 아동 멘티에게 1,578회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금융 가치관을 길러주는 데 일조하였다.

또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양질의 교육’을 달성하기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신협재단은 지난 8년간 2만 6,0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기 위해 꾸준히 멘토링 사업을 지속해왔다.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매년 6,000명의 신협인은 전문성을 발휘하여 미래세대에게 유익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신협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사회공헌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